[영화 리뷰] 낯선 여인과의 하루(Conversation with other women, 2005) - 한스 카노사
#0. 들어가기 전에 낯선 여인과의 하루를 처음 보았을 때 내용을 보고 처음에 군 복무 시절 보았던 영화 , , 이 떠올랐다. 비포 시리즈의 영화들도 이 영화와 같이 대화가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또, 만약 비포 시리즈 중 와 만을 가지고 화면분할을 이용하여 영화를 만든다면 아마 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나오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의 전체적이 느낌이 비슷했기에 그런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1. 관객에게 선택권을 준 영화 낯선 여인과의 하루는 화면분할을 이용하여 관객에게 선택권을 주었다고 말을 할 수 있다.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각각 다른 각도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원하는 인물을 볼 수 있게 하거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줘 관객이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있다.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