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분야의 비전공자가 공부를 위해서 쓴 글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약 보관 방법 및 약 버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같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알레르기 약을 섭취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또한 감기와 같은 흔한 질병에 걸려 약을 섭취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약국에서 받아 온 약들을 우리가 정확하게 보관하고 있는지. 또, 약을 버릴 때 정확하게 버리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약 보관 방법 및 약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을 보관하기 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약의 유통기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스로 포장된 약을 받았을 때 부피가 크다는 이유로 박스를 버리고 약을 보관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약들과 섞이면서 무슨 약인지도, 유통기한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약을 보관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에는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보관을 해야 합니다. 알약, 가루약, 시럽 순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알약
알약을 보관하는데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직사광선과 습기라고 합니다. 알약이 들어있는 병에 햇빛이 닿게 되면 병 안쪽으로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이나 약봉지에 들어있는 약은 최대 복용 기간은 한 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병과 같은 용기에 들어있는 알약 같은 경우에 방습제를 넣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을 하게 되면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약을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가루약
대부분의 가루약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한 번 조제되어 나오는 것임으로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많이 짧다고 합니다. 만약 봉투에서 뜯었다고 하면 2주 안에는 복용을 해야 합니다. 봉투에서 뜯지 않고 보관을 한다면 최대 한 달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아과와 같은 곳에서 어린이들의 복용을 위해 시럽에 가루약을 타서 받았다면 일주일 안에 복용을 해야 합니다. 가루약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굳었다고 하면 그 약은 복용을 할 수 없는 약이기에 바로 버리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두셔야 합니다.
3. 안약
안약은 보통 박스에 담긴 채로 처방을 받기 때문에 박스에 사용 가능 기간이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박스와 함께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관방법은 어떤 안약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박스에 안내되어 있어 참고하시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단, 너무 더운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냉장 보관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4. 시럽
우리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럽제 같은 경우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한다면 2~3년까지는 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보관을 해두고 다시 복용을 하려고 꺼냈을 시 색이 변색되었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를 무조건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시럽제 중 항생제의 경우에는 일주일이 지나면 버려야 하며 해열제와 같은 시럽제의 경우에는 한 달까지 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럽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침이 닫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연고
대부분의 연고는 실온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고를 사용할 때 손에 바로 묻혀서 사용하게 되면 세균이 연고 속으로 들어가 오히려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손에 덜지 말고 면봉에 덜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면봉의 사용기간은 보통 박스에 표시가 되어 있지만 개봉하지 않았을 시에는 최대 2년, 개봉한 후로는 최대 6개월까지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다 먹기 전 질병이 나아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되거나 타이레놀과 같은 가정상비약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에 약을 버려야 하는 경우게 생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약을 버리는 방법이 대해서 잘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약을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하수구, 변기 등에 버릴 시에는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 가지 교란시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을 버릴 시에는 알약이면 알약, 가루약이면 가루약, 시럽제면 시럽제끼리 모아서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따로 모아둔 약들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에 가져다주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장된 약들의 경우에는 그대로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줘도 되지만 개인이 임의로 2차 포장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약 보관 방법과 더불어 약 버리는 방법까지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잘못된 지식으로 약을 보관하고 있거나 폐기처분하고 있었다면 이번 공부를 계기로 약 별로 알맞은 보관방법과 약을 폐기처분해야 될 시 알맞은 폐기 처분 방법으로 처분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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